‘9일 만에 또’ 서울 강동구서 또 싱크홀 발생…인명 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5.04.03 07:08
수정 : 2025.04.03 07: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에서 대규모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한지 9일 만에 다시 소규모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2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7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동구에서는 지난달 24일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이 사고로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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