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산불 피해 돕기 위해 1억원 쾌척
파이낸셜뉴스
2025.04.03 10:52
수정 : 2025.04.03 1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25대 의원부 명의로 지원을 의결한 후 진행된 것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 피해까지 더해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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