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 15세 된 근황…투컷 "용돈 줄게"
뉴시스
2025.04.03 14:22
수정 : 2025.04.03 14:22기사원문
2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타블로가 딸 하루에게 전화를 걸어 영어로 대화했다.
타블로는 "토요일에 베이킹 하러 갈지 물어보려고 전화했어. 하고 싶으면 예약하려고"라고 물었고, 하루는 "하지 뭐"라며 답했다.
이를 듣던 '에픽하이' 투컷은 "이 녀석 씩씩하게 대답하지 못할까"라며 장난스럽게 호통쳤다.
하루는 "저 운동했다. 저 오늘 뛰었다. 아빠보다 더 열심히 PT 했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하루야 근데 그런 걸 얘기할 때 왜 '아빠보다 많이 했다'고 꼭 아빠를 걸고 넘어져?"라고 의아하다는 듯 말했다.
이때 투컷은 "다음에 만나면 삼촌이 용돈 줄게. 얼마 받고 싶어?"라고 물었고, 하루는 "아빠가 말해달라. 죄송스럽지 않나"라면서도 계속된 물음에 "3만 원"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3만 원이라니… 하루 왜 이렇게 소박해 다음에는 30만 원 달라고 해" "하루 보고싶다. 너무 귀엽다"고 반응했다.
한편 하루는 올해 15세가 됐다. 타블로, 하루 부녀는 지난 2014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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