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개 기관·단체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

연합뉴스       2025.04.03 15:28   수정 : 2025.04.03 15:28기사원문

용인시, 5개 기관·단체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 5개 기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 (출처=연합뉴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대외 부총장, 최미영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4개 기관·단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 및 단체는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어린이와 학생, 시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동참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와 나머지 4개 기관은 전국 최초로 'K-잔반제로 인센티브 시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K-잔반제로'는 구내식당이나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실 등에서 잔반 없는 날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실천한 개인에게 인센티브로 소정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생활실천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항목에 '잔반제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히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모두의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져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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