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중국대사, 관세보다 대만 '나라'로 표기 더 불만
뉴시스
2025.04.03 16:27
수정 : 2025.04.03 16:27기사원문
셰펑 대사, 엑스에 "대만은 중국의 대만"
셰 대사는 2일(현지 시간) 자신의 엑스(옛트위터)에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고, 우리는 최대한의 진지함과 노력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지만, 우리는 어떤 형태의 ‘대만 독립’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셰 대사는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 영상을 첨부했다. 이 영상에서 시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국 국민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고, 중국 국민들이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해 왔고, 대만을 자국의 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대만을 국가로 지칭 또는 표기하는데 대해 강력히 반발해 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행정명령을 통해 각국에 부여할 상호관세 세율을 발표했다. 중국에는 34%, 대만에는 32%의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국과 대만 정부 모두 강력히 항의하면서 보복 대응 또는 소통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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