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일광유원지 등 부산 곳곳에 도시숲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5.04.03 18:32
수정 : 2025.04.03 18:32기사원문
부산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바람길 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정원형 도시숲 조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60억원을 들여 해운대 수목원에 '도시 탄소저장숲', 신평장림산업단지와 일광유원지에 '미세먼지 저감숲' 등 도심 주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3곳(6㏊)을 조성한다.
또 지난 2023년부터 예산확보와 설계를 거쳐 올해 45억원을 들여 대연수목전시원 일원 평화기원의 숲과 정관신도시 정관중앙로 일원에 도시숲을 조성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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