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교육 20년' 한국씨티은행 ‘씽크머니’ 후원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4.04 10:48
수정 : 2025.04.04 10:48기사원문
청소년 65만여명에 금융교육 제공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청년들이 일상과 사회로 안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러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은행으로 선정, 2년 연속으로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금융교육은 모든 청소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삶의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일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면서 "한국씨티은행은 청소년 누구나 금융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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