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1주년 부산시민공원, 공연·체험·강좌 등 풍성
뉴시스
2025.04.05 01:00
수정 : 2025.04.05 01:00기사원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개장 11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대형 모래성·모래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이 6월1일까지 마련된다. 공원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잔디밭 도서관'도 24일부터 6월15일까지 운영된다.
9월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공원 거리 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또 같은 달 국내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열린콘서트'도 개최될 계획이다.
아울러 계절별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의 시민 참여형 강좌, 생태·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부산 대표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 추진해 시민과 늘 소통하고 교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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