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외국인 3월 말 20% 급감
뉴시스
2025.04.05 08:27
수정 : 2025.04.05 08:27기사원문
1500조 원 관광산업에 경고 신호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지난달 하반기 미국 입국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줄어들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XIOS는 미국 방문을 꺼리는 현상이 단지 캐나다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1조 달러(약 1463조 원)가 넘는 미국 관광 산업에 경고를 보내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후 약간 반등한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해도도 외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 대비 18.4% 줄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미국 시민 귀국자 수가 전년보다 거의 14% 늘었다.
무역 전쟁, 불안정한 경제 및 정치 상황, 구금이나 괴롭힘에 대한 우려 등이 외국인들이 미국 방문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일 수 있다.
미국의 우방국들인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이 최근 미국 여행에 대한 새로운 경고나 주의보를 발표했다.
션 커데이 항공 전문 기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외국인 입국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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