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멤버들에게 "SNS 항상 멀리 하려 해"… 왜
뉴스1
2025.04.05 19:28
수정 : 2025.04.05 19:2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이이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SNS를 보면 딱 멤버별로 색깔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패션 계정, 박진주는 뮤지컬 홍보라고 평가했고, 하하에 대해선 "MZ인 척하는 계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주를 향해서는 "'나 아직 안 죽었어', '나 봐줘'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이이경에게 "넌 뭐야, (SNS) 색깔이"라고 묻자 이이경은 "저는 인스타그램을 안 한다, SNS를 항상 멀리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사람들이 좋은 것만 올리는 창이다, 남의 것을 깊게 들여다볼 필요도 없고 나도 그런 걸 올릴 필요 없다"라고 덧붙였다. 하하가 "그런데 SNS를 안 하면 팔로워가 빠진다"고 말하자 이이경은 "그런 거에 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했지만 하하는 "난 엄청 의미 둔다, 숫자에 쫓긴다"라고 맞받아쳐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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