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재즈 피크닉' 5월2일 개막…'넉살 & 까데호' 등 낭만 선사
뉴시스
2025.04.06 16:08
수정 : 2025.04.06 16:08기사원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시가 주관하고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과천 재즈 피크닉’이 다음 달 2일 오후 6시20분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과천 재즈 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국내외 재즈 예술가들의 다양한 재즈 음악 무대를 색싹이 움트는 싱그러운 봄과 함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지난해에는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첫날에는 재즈의 낭만을 표현하는 ‘임채희 콰르텟’과 표준 재즈의 정수를 들려줄 ‘김주환과 시나 트라 트리 뷰트 빅밴드’, 할렘 재즈의 정취를 담은 ‘오성택 콰르텟 & 김혜미’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또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 & 힙합 앨범을 수상한 ‘넉살 & 까데호’가 계절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낭만을 선사한다.
3일에는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쏘왓 놀라’를 시작으로, 블루스를 대표하는 ‘리치 맨 & 그루브 나이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정지수 & 바로크인 블루’, 브라질언 재즈의 매력을 전하는 ‘러스트 콰르텟’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조윤성 트리오’와 유러피안 재즈 감성의 ‘다니엘 린데만’의 협연, 그래미 노미네이트 및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제인 몬하잇(Jane Monheit)’이 마무리를 장식한다.
여기에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달리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댄스존과 아티스트 미니 사인회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는 예약석과 자유석으로 분류된다. 우선 7일 오후 2시부터 9일까지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일부터 일반 예약을 하는 가운데 예약 없이도 당일 자유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재즈 피크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