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제기차기 39번 성공에 시드머니 1위 탈환 "세상 살 만해"
뉴스1
2025.04.06 19:27
수정 : 2025.04.06 19:2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문세윤이 제기차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남 양산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마지막 기회로 단 30분을 제공받았으며 제기차기 종목에 도전하게 됐다. 김종민이 먼저 도전했지만 큰 성과를 발휘하지는 못했다.
문세윤은 마지막 주자로 나서기 전 몸을 던져 제기차기 연습을 하는 투혼을 보였다. 멤버들은 문세윤을 걱정하면서도 "얘 진심이다", "얼마나 먹고 싶으면"이라고 말하며 한 목소리로 문세윤을 응원했다. 이어 시작된 제기차기에서 문세윤은 안정적으로 제기를 차더니 총 39번을 성공시키며 초 집중력을 선보였다. 문세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라고 포효했다. 그러더니 "여러분 열심히 하지 마세요, 한 방에 도전하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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