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퇴원 2주 만에 공식 석상 깜짝 등장
뉴스1
2025.04.06 21:20
수정 : 2025.04.06 21: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한 지 2주 만에 공식 석상에 깜짝 등장해 신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CNN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희년 행사의 일환으로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진행된 환자와 의료종사자 미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코에 비위관을 착용하고 휠체어에 앉은 모습이었다.
교황의 광장 방문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교황청(바티칸은) 교황이 고해성사를 하러 성 베드로 대성당을 갔다가 신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교황이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나선 건 지난달 23일 이탈리아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했을 때다. 당시 교황은 말을 하고 팔을 들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날에는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기력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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