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4.07 11:23   수정 : 2025.04.07 11:23기사원문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 개최도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4월11일)’을 맞아 기념식 및 시민 행복 텃밭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제1회 성남시에 이어 시흥시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행사로는 △도시농업 유공자 포상 △도시 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퍼포먼스 △초보 농부 텃밭 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 교육 △체험 프로그램 △도시농업 기자재 판매 및 홍보관 운영 등이다.


시는 17개 행복 실버 텃밭 개장과 어린이 농부학교 개교식을 진행한다. ‘반려 식물 심어가기 체험’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상에서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생명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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