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부정선거 의혹 종식하겠다"…공정선거참관단 운영

뉴스1       2025.04.07 13:55   수정 : 2025.04.07 16:13기사원문

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안내가 고지돼 있다. 2025.4.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7일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그동안 제기됐던 부정선거 의혹을 종식하겠다"며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위원회의를 열어 조기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중점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그동안 제기됐던 부정선거 의혹을 종식하겠다"며 "나아가 이번 선거가 사회갈등 해소 및 국민 화합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 불신을 해소한다는 심정으로 국민에게 투·개표 절차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겠다"며 "그동안 실시해 왔던 수검표와 사전 투표함 보관 장소 CCTV 24시간 공개에 더해 이번 선거에서는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정치 관련 학회들이 주도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은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될 것"이라며 "이들은 제21대 대선의 사전투표, 투표, 개표 등 선거 절차 현장을 참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투·개표 사무의 정확성·투명성 강화 △선거 관리체제 신속한 구축 △인력·시설·장비 등 안정적 확보 △직원 및 투·개표사무원 등 선거업무종사자가 안심하고 선거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힘쓸 것을 사무처에 주문했다.


중앙선관위는 짧은 준비기간 등 궐위선거의 특성을 감안해 범정부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절차 사무를 안정적으로 준비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신속한 선거 준비와 안정적 투·개표관리를 위한 분야별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8일 17개 시·도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는 '선거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투·개표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일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투·개표 절차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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