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타지키스탄 사막화 지역에 희망을 심다
뉴시스
2025.04.07 15:14
수정 : 2025.04.07 15:14기사원문
수도 두샨베서 '나무심기의 날' 행사…"산림 복원 의지 확산"
이번 행사에는 유수프조다(Yusuf Zoda) 타지키스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한국대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역사무소, 독일국제협력기구(GIZ) 관계자, 타지키스탄 농업대학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혼농임업단지에 소나무, 측백나무, 호두나무 등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싹사울나무는 척박한 사막지역에서도 잘 자라 땅을 고정시키고 토양유실을 방지하는 등 사막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피스타치오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및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사막화 지역에서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타지키스탄에도 나무심기 문화가 정착되고 장기적으로는 식목일 제정 등 산림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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