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7% 하락, 2328.20 마감...'SK하이닉스 9%대 하락'
파이낸셜뉴스
2025.04.07 15:47
수정 : 2025.04.07 15: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7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5%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22p(5.57%) 내린 2328.2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17p(4.31%) 내린 2359.25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1기 때에 비해 무역 분쟁의 전선이 넓고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한국 기업 실적에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월 코스피 밴드 하단을 2250까지 열어놨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9.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5%), HD현대중공업(-8.17%), KB금융(-6.95%)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17% 내린 5만32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09p(5.25%) 내린 651.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24.25p(3.53%) 내린 663.14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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