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ESG 경영 역량 강화"... ESG위원회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5.04.08 09:30
수정 : 2025.04.08 09:30기사원문
대한해운은 올해 초부터 한수한 대표이사 직속으로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ESG 경영 전반을 점검·기획·운영해 왔다.
지난달 28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 회사의 ESG 경영을 이사회 수준에서 관리∙감독하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한수한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ESG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조직을 정비하고 전략을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전사적 역량 강화를 이뤄내겠다"며 "회사가 마주한 ESG 분야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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