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에게 미안"…전현무도 '취중 라방' 결국 사과
뉴시스
2025.04.09 07:10
수정 : 2025.04.09 07:10기사원문
전현무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지난 토요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제 공식 사과가 늦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특히 "라이브 도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잘못된 행동이다.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친한 사람일수록 배려하고 아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5일 자신에 집에 놀러 온 보아와 함께 돌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 모두 취기가 오른 상태였다.
전현무가 "왜? 박나래가 아까워?"라고 하자 보아는 "아니, 오빠가 아까워"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보아의 발언이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결국 보아는 지난 7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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