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중보건의사 전입 신규 배치...의료현장 활력 ↑
파이낸셜뉴스
2025.04.09 09:21
수정 : 2025.04.09 15:39기사원문
맞춤형 의료 인력 배치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
이에 따라 올해 강릉시에는 지난해 배치 인원 15명 중 복무기간이 남은 7명과 신규 배치 7명 등 총 14명의 공보의가 근무하게 됐다.
신규 배치된 의과 3명 중 2명은 진료 수요가 높은 강릉시보건소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며 나머지 1명은 강릉의료원에 배치돼 공공병원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
서호영 강릉시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선 현장의 핵심 인력이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유연한 인력 배치로 공공의료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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