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지게차, 베트남 환경 법규 위반으로 1800만 행정처분
파이낸셜뉴스
2025.04.09 11:00
수정 : 2025.04.09 11:00기사원문
9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클라크 머티리얼 핸들링 베트남은 빈장현 산업단지 내의 클라크 베트남 프로젝트에서 환경 허가 없이 운영한 혐의로 3억3000만동(약 1800만원)의 행정 처분을 받았다. 또 환경 허가 없이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기계 및 설비를 가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련 장비들은 봉인 및 158일간 운영 정지 조치를 받았다.
클라크 머티리얼 핸들링 베트남은 클라크 머티리얼 핸들링 인터내셔널의 베트남 법인으로, 2018년에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게차, 견인차 및 물류 장비의 생산- 가공-조립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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