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트럼프 상호관세 폭풍 속 비공식 경제평가 회의
뉴시스
2025.04.09 14:27
수정 : 2025.04.09 14:27기사원문
신화통신은 9일 WTO 당국자를 인용, 일반이사회 의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사퀘르 압둘라 알모크벨 대사가 최근 국제 무역 상황을 다루기 위해 관계 대표단과 비공식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국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협의는 다음 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WTO 당국자는 "회원국이 최근의 상황에 어떻게 관여할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아가 이날 기존 34%였던 대중국 상호관세율을 84%로 50% 인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동률 보복 관세 대응 조치로, 향후 합의 전까지 기존 20%에 더해 도합 104%의 대중국 관세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그간 미국의 관세 부과에 단계별로 대응해 왔는데, 이날 50% 추가 관세 인상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주목된다.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 소비 시장의 큰 축을 구성하는 중국에서도 추가 강경 조치가 나올 경우 국제사회의 시름도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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