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봄 음악회 9일 막 올라..일주재단 장학생 출신 공연
파이낸셜뉴스
2025.04.09 14:48
수정 : 2025.04.09 14:48기사원문
30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 공연
[파이낸셜뉴스]
첫날 공연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 음악인들이 무대에 섰다.
첫 연주자로 나선 연세대 피아노 학과 출신 정지혜 피아니스트는 직접 작곡한 ‘블룸(Bloom)’을 시작으로 △프레데릭 쇼팽의 에튀드(작품 번호 10·5번) △엔니오 모리코네의 ‘러브어페어’ △니콜라이 카푸스틴의 변주곡(작품 번호 41번)을 차례로 연주했다.
태광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 특설무대를 꾸미고,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했다. 공연은 30일까지 이어지며 피아노, 색소폰, 해금, 성악, 판소리,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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