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 닥친다"… 삼성, 1분기 에어컨 판매량 51%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5.04.10 08:50
수정 : 2025.04.10 08:50기사원문
에어컨 설치 전담팀도 조기, 확대 운영… 지난달 AI 에어컨 라인업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은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또 4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해 고객이 신속하게 에어컨 설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등 인공지능(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AI 기능을 탑재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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