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50마리 추가 증식
뉴시스
2025.04.10 11:11
수정 : 2025.04.10 11:11기사원문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8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우포따오기가 올해 처음으로 부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화한 따오기는 13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사이에서 지난달 10일에 산란한 첫 알이 28일만에 깨어난 것이다.
부화 후 초기 6주는 발달단계에 적합한 환경에서 자라고 생후 7주 이후에는 같은 해 태어난 별도 공간에서 사육된다.
따오기의 성숙까지는 약 2~3년이 걸린다. 번식쌍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짝을 맺은 개체들은 번식 활동에 참여한다.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들은 야생 적응 훈련 후 자연에 방사된다.
현재 창녕군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170마리, 장마분산센터에 129마리 등 총 299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또 올해 약 50마리를 추가로 증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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