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악플 이제 그만 달아달라" 당부 왜
뉴스1
2025.04.10 13:45
수정 : 2025.04.10 13: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3' 유세윤이 홍인규와 관련한 악플 게시 중단을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시푸드 요리로 배를 채운 후 다음으로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때 홍인규의 매니저는 마사지를 꼽고, 김준호 매니저는 푸꾸옥 특산물인 오징어를 잡을 수 있는 배를 타보고 싶다고 말한다. 밤낚시 이야기에 당황한 김준호는 "대체 오징어잡이 배가 왜 타고 싶은 건데?"라며 급발진한다. 고민 끝에 '독박즈'는 매니저들은 랜덤으로 제비뽑기를 해서 마사지를 받을 네 명과 오징어잡이 배를 탈 다섯 명을 정하기로 한다.
이후 홍인규는 제비뽑기를 앞둔 유세윤에게 "세윤아, 우리 사이 좋아지자, 제발 날 뽑아줘"라며 두 손을 모은다. 이에 빵 터진 유세윤은 신중하게 쪽지를 뽑은 뒤 펼쳐보는데, 놀랍게도 홍인규 이름이 적혀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홍인규는 쾌재를 부르며 "세윤이가 나 마사지 보내줬다"고 환호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세윤아, 앞으로 너한테 달리던 홍인규 관련 악플 없어지겠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유세윤은 갑자기 "인규 팬 여러분, 이제 악플 그만 달아 달라"고 당당히 요청해 웃음을 더한다.
반면 오징어잡이 배에 당첨된 다섯 명은 침울한 분위기를 풍기고, 마사지 받기에 뽑힌 홍인규 등 4인은 럭셔리한 마사지숍에서 모처럼 힐링을 즐긴다. 특히 홍인규는 마사지를 받던 중 "사실 준호 형이 (마사지 좋아해서) '1일 1마' 한다는데 오징어잡이 배를 타게 돼서 미안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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