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900억 규모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5.04.11 08:49   수정 : 2025.04.11 08:49기사원문
파라다이스 그룹 발주 프로젝트 서울 내 최고 수준 럭셔리 호텔 개발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일대에 들어서는 약 3900억원 규모의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서울 내 최고 수준의 위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호텔은 1만3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호텔은 오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DL이앤씨는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과 여의도 콘래드 호텔을 비롯해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