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늦게 들어와" 내연남에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연합뉴스
2025.04.11 09:10
수정 : 2025.04.11 09:51기사원문
"왜 늦게 들어와" 내연남에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내연남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일부 출혈이 있었으나 큰 부상은 아니어서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A씨는 B씨가 늦게 집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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