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단골이 절도범일 줄이야…'야금야금' 진열대 물건 훔친 60대
연합뉴스
2025.04.11 16:14
수정 : 2025.04.11 16:14기사원문
평창경찰서, 검거 도운 마트 직원에 표창·포상금 전달
마트단골이 절도범일 줄이야…'야금야금' 진열대 물건 훔친 60대
평창경찰서, 검거 도운 마트 직원에 표창·포상금 전달
강원 평창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평창군 평창읍 한 마트에서 식재료, 생활용품 등 10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마트 직원 B씨는 A씨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껴 그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던 중 A씨가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미리 준비한 가방에 넣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곧장 경찰에 신고하고 A씨가 달아나지 못하도록 그를 붙잡았다.
A씨는 이후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창에 있는 또 다른 마트 2곳을 비롯해 3곳에서 총 78만원에 이르는 절도 범죄를 저질렀다.
평창경찰서는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B씨에게 이날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유기석 서장은 "시민들의 용기와 협력이 있었기에 공동체 치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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