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최종회, 80분 확대 편성…허준호 향한 박형식 복수의 끝
뉴스1
2025.04.12 11:44
수정 : 2025.04.12 11: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물섬'이 끝까지 치열하게 달린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최종회가 방송된다. 매회 상상 그 이상의 충격 전개와 배우들의 막강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킨 '보물섬'이 마지막에 들려줄 이야기는 무엇일지, 욕망에 잡아먹힌 인물들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던 중 15회 엔딩에서 서동주가 염장선을 습격했다. 이후 염장선이 행방불명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며 시청자는 또다시 패닉에 빠졌다. 염장선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염장선의 행방불명에 서동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염장선을 향한 서동주의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이 모든 의문의 해답이 '보물섬' 최종회에서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섬'은 지난 2월 21일 처음 방송된 이후 15회가 방영되는 내내 단 한 번도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이례적인 시청률 그래프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역대급 몰입도를 입증했다. '보물섬' 최종회는 1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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