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5월 결혼…신부는 걸그룹 출신 김서연
뉴시스
2025.04.13 18:22
수정 : 2025.04.13 18:22기사원문
로빈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결혼날짜는 5월3일이다.
로빈은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며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다.
김서연 역시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어요.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로빈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웹드라마 '로스트홈'에 출연하는 등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서연은 LPG와 이 팀의 유닛 차니스에서 예명 송하로 활동했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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