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 '분교 초청 데이'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04.14 10:13   수정 : 2025.04.14 10:13기사원문
충남지역 14개 초등학교 학생 327명에 창의교육



[파이낸셜뉴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 1~11일 충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교 초청 데이는 BMW코리아미래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교생이 40명 미만이거나 11.5t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 제공이 어려웠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홍성, 부여, 공주, 서천 등 충남 지역 1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수업에는 총 3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마련된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실’ 프로그램,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BMW코리아미래재단의 분교 초청 데이는 2018년 9월에 처음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294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아동이 과학과 환경에 자연스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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