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TP, 산자부 주관 지역혁신 클러스터 평가 1위 '영예'
파이낸셜뉴스
2025.04.14 14:24
수정 : 2025.04.14 14:24기사원문
디지털헬스케어 특화전략 통한 성과 인정
이번 평가는 1단계 클러스터로 지정된 강원과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제주 등 전국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사업추진 실적과 운영역량 전반을 평가했다.
강원도와 강원TP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투자 유치 18개 기업 △사업화 매출 641억원 △신규 고용 239명 △특허 및 인증 등 141건 등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 확산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투자유치 18개 기업에는 메디쎄이와 현대메디텍 등 중핵기업 2곳이 포함돼 있다.
R&D 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주)메쥬가 AI 기반 심폐재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통해 누적 투자유치 금액 305억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전통 의료기기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AI, 빅데이터 기반 첨단의료기술로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성과가 클러스터 2단계 진입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향후 국가정책 연계 및 R&D 사업 선정에 있어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지역혁신 클러스터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지역 주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평가결과는 산·학·연·관 모든 부문에서 함께 힘써준 덕분”라며 “최근 여러 특구와 단지 등이 많이 조성되고 있지만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반도체, 바이오 등 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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