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정영림 웨딩드레스 고민에 "모델 예뻐"…망언
뉴스1
2025.04.14 23:22
수정 : 2025.04.14 23: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현섭이 예비 신부의 웨딩드레스 고민에 망언을 쏟아냈다
정영림이 웨딩드레스 숍에 도착, 카탈로그를 유심히 살펴봤다. "오빠는 어떤 게 이뻐요?"라고 묻자, 심현섭이 "모델들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모델 중 누가 예쁘냐고?"라면서 "모델들이 다 어리잖아. 모델이 30~40대도 있었으면 좋겠어, 맞춤식으로"라는 등 망언을 이어갔다.
급기야 감탄까지 했다. 정영림이 "아니, 드레스만 보라고"라며 정색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심현섭이 "아니, 이 모델은 뭘 입어도 다 예쁘네"라고 꿋꿋하게 자기 할 말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조마조마했다. "눈치 좀 챙기지", "이제 그만해라"라면서 대신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심현섭이 "이건 약간 호리호리해야 어울리겠다"라며 몸매 얘기까지 꺼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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