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기안84 내 알고리즘 점령, 주머니에 숟가락 있나 궁금"
뉴스1
2025.04.15 12:20
수정 : 2025.04.15 12:20기사원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와 서포트 멤버 방탄소년단 진, 배우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2025.4.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기안84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진은 전역 후 '대환장 기안장' 출연을 선택한 이유로 "기안84가 내 알고리즘을 점령했더라, 이분은 뭔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고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그런 삶을 지켜보면서 지원하게 됐다, 정말 (기안84의) 주머니에서 숟가락이 나올까, 칫솔이 나올까, 저도 서른네살이라 소화가 잘 안 되는데 저렇게 밥을 먹고 바로 누울 수 있는가, 궁금했다, 그걸 다 하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진이 군대에서 조교를 해서 그런지 모범을 보이더라, 기안장에서 진이 실세였다, 지예은도 울고 저도 울었는데 이 친구는 강하더라"고 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지난 8일 3회까지 공개됐으며, 15일, 22일 3회씩 공개된다. 총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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