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506억원 추경 편성…학력신장·교육환경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5.04.15 13:25
수정 : 2025.04.15 1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0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4조5732억원인 올해 본예산보다 3.3%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 예산은 독서·인문 교육 62억원, 전북형 AI서비스 구축 50억원, 다문화교육 19억원, 학교 안전관리 강화 20억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 270억원,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 확충 163억원, 학교 체육시설 개선 23억원 등이다.
이 예산안은 전북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핵심 과제인 학력 신장과 책임교육의 안정적 이행과 학교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둬 예산안을 짰다"라며 "원활한 예산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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