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5.04.16 09:41
수정 : 2025.04.16 09:41기사원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1기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및 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특히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이들이 대학생과 임직원 멘토로 다시 참여하며 꿈키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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