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늘 계시지 않는다" 차인표, 낡은 지갑 속 사연은
뉴시스
2025.04.16 09:43
수정 : 2025.04.16 09:43기사원문
차인표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서 "아내 덕분에 오랜만에 지갑을 교체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다 헤진 낡은 지갑과 유효기간이 지난 사우나 쿠폰이 담겨있다.
이어 "지금은 드려도 받으실 수 없다. 부모님은 늘 계시지 않는다. 모든 건 때가 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지난 2023년 7월 부친상을 당했다. 그의 부친은 고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으로 향년 83세 별세했다.
차인표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같이 올린 영상 속에는 생전 아버지가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차인표와 배우 신애라와 1995년 결혼, 슬하에 아들과 공개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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