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세월호 참사 11주기 맞아 "국민 생명 지키는 사회 함께 할 것"
뉴시스
2025.04.16 14:35
수정 : 2025.04.16 14:35기사원문
"어떤 사회 만들지에 대한 질문…아직 답 찾아가는 과정" "국민 생명 지키는 안전한 사회 구축 위해 발로 뛸 것"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국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 도서 전시회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모두 지난 11년 동안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또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왔다"며 "잊지 않겠다는 다짐은 단지 과거의 시간을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넘어서,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성과 성찰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제도적 개선에 대한 고민을 멈출 수 없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동시에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참사가 남긴 교훈에 대해 돌아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왜 필요한지 함께 토론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의장은 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로서 활동했고, 사회적 참사 유가족과 늘 연대해왔다"며 "국회의장으로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항상 발로 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함께 늘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 하늘의 별이 된 모든 이들의 편안한 안식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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