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라이브 투어 앞두고 사망
뉴시스
2025.04.16 16:07
수정 : 2025.04.16 16:07기사원문
日 힙합그룹 '플래시백스' 출신 JJJ 韓 래퍼 어글리 덕·레디와 협업도
소속사 스페이스 샤워 뮤직 스태프(SPACE SHOWER MUSIC STAFF)는 지난 14일 소셜 미디어에 JJJ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JJJ를 응원하는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JJJ가 지난 13일에 도내의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전했다.
JJJ는 애초 사망 당일 콘서트 '초이스(CHOICE) 55'를 열기로 했으나, 컨디션을 이유로 취소했었다.
JJJ의 소셜 미디어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 8일 올린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라이브 투어 관련 내용이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당신의 음악을 정말로 좋아했다. 펩(febb)과 함께 다시 음악을 만들기를 바란다", "당신의 음악은 평생 살 것" 등의 댓글로 애도했다.
JJJ는 2010년대 초중반 래퍼 겸 트랙 메이커 키드 프레시노(Kid Fresino), 2018년 사망한 래퍼 펩과 플래시백스로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2014년 첫 번째 EP '요트(yacht)'를 통해 솔로 데뷔했다. 국내 래퍼 어글리 덕(Ugly Duck), 레디(Reddy)와 함께 싱글 '아시아(ASIA)'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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