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조세호 결혼식에 낸 축의금? 상위권 들 정도"
뉴시스
2025.04.16 21:47
수정 : 2025.04.16 21: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인 코미디언 조세호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하(下) 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창희는 '조세호의 구 여친'으로 불릴 만큼, 오랜 기간 조세호와 진한 우정을 자랑해 온 절친이다.
조세호는 최근 '핑계고'를 통해 유재석의 오른팔로, 본인은 유재석의 왼팔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하지만 그는 "조세호가 유재석과 너무 가까워서 질투가 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저도 그의 삶에 더 가까이 있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는 최근 결혼한 조세호와의 우정을 언급하던 중 결혼식 전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조세호의 결혼식 직전, 한 프로그램에 나가 조세호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뜨거운 우정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축의금 액수를 두고 "상위권에 들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남창희는 의외의 '게스트 울렁증'도 고백한다. 본인의 단독 유튜브 콘텐츠 '실비집' 중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영상들이 있는데 게스트를 일반 시청자로 정한 이유가 바로 '울렁증' 때문이라고 밝힌 것.
그는 "요리만 한다"고 털어놓으며 잔잔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시즌 2까지 나오게 됐다는 근황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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