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깨끗하게 살아온 공직자…이재명과 완전 대척점"

국힘 1차경선 1분 출마의변
"완벽한 승리 이뤄내겠다"

[파이낸셜뉴스]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상대가 될 이재명 후보와 완전 대척점에 있다"며 공직자 재직 기간 중 청렴성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깨끗하게 살아 온 공직자 생활을 얘기하고 싶다"며 이처럼 밝혔다.

유 후보는 "완벽하게 범죄와 비리와 거짓말 이것을 바로 적대해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유정복"이라며 "완벽한 승리를 이뤄낼 유정복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

반드시 이겨서 국민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유 후보는 "30대 때부터 군수와 구청장, 시장을 지내고 3선 국회의원, 두 번의 장관, 재선 인천시장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e-mail] 김준혁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