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유정복 "깨끗하게 살아온 공직자…이재명과 완전 대척점"

김준혁 기자,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7 11:34

수정 2025.04.17 11:34

국힘 1차경선 1분 출마의변
"완벽한 승리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마친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마친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상대가 될 이재명 후보와 완전 대척점에 있다"며 공직자 재직 기간 중 청렴성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깨끗하게 살아 온 공직자 생활을 얘기하고 싶다"며 이처럼 밝혔다.

유 후보는 "완벽하게 범죄와 비리와 거짓말 이것을 바로 적대해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유정복"이라며 "완벽한 승리를 이뤄낼 유정복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 반드시 이겨서 국민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유 후보는 "30대 때부터 군수와 구청장, 시장을 지내고 3선 국회의원, 두 번의 장관, 재선 인천시장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