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이혜영 연극 ‘헤다 가블러’ 전석 매진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4:23
수정 : 2025.04.17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내달 8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극단 연극 '헤다 가블러'가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됐다.
17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한 이혜영 주연의 '헤다 가블러'가 오늘(17일) 오전 11시경 22회 전 회차 7144석 전량이 다 팔렸다.
당시 전회차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했고 당시 주인공 ‘헤다’ 역을 맡은 이혜영에게 ‘헤다의 전형’, ‘한국의 헤다’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해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 연기상,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이번 무대는 국립극단의 현 예술감독이자 초연 당시 연출을 맡았던 박정희가 다시 작품을 이끌고 이혜영, 윤상화, 고수희, 송인성, 김명기, 김은우, 박은호가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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