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 행세하며 6억 챙긴 60대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4:57
수정 : 2025.04.17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해 수억원을 가로챈 60대가 구속됐다.
전북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B씨는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A씨를 믿고 돈을 건넸지만 었지만, A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 규모 등을 감안해 A씨를 구속하고, 여죄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