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470선 회복... 코스닥 1.8%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5.04.17 16:39
수정 : 2025.04.17 16: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하며 247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 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하며 빨간불을 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94% 오른 2470.4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6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04억원, 351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5%),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0.57%) 등이 올랐다. 특히 한화에어로는 이날 장중 81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5%), 네이버(-0.43%), 신한지주(-1.36%) 등은 이날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07%), 의료정밀기기(2.42%), 제약(2.06%), 섬유의류(2.0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0.10%), 운송창고(-0.10%) 등은 떨어졌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며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의 행보에 따른 업종 영향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81% 오른 711.4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7억원, 4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50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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