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강원도 승인
뉴시스
2025.04.17 17:15
수정 : 2025.04.17 17:15기사원문
상반기 착공 목표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에 대한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은 지난해 말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받은 데 이은 인허가 절차의 마지막 단계다. 건설기술 심의, 계약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탄면 회동리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에 ▲웰컴 하우스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한다. 강원도와 협력해 15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남아있는 행정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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