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81만평 여가·문화공간으로 개발 방침
연합뉴스
2025.04.18 11:16
수정 : 2025.04.18 11:16기사원문
세종시, 공공·경제성 확보된 민간 투자자 찾아 부지 매각 추진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81만평 여가·문화공간으로 개발 방침
세종시, 공공·경제성 확보된 민간 투자자 찾아 부지 매각 추진
시는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성해 18일 첫 회의를 열고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 부시장, 국토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연구소 부지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여가·문화 복합공간으로 개발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 있게 확보한 민간 투자자를 발굴해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부지 소유주인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충남 공주에 있던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해당 부지가 세종에 편입됐지만, 충남도는 소유권을 넘기지 않았다. 이때문에 당시 세종시에 편입된 연구소 내 산림박물관,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등 부지 269만㎡(81만평)의 소유권은 충남도, 인허가권은 세종시가 가진 상황이 됐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연구소 부지가 난개발되지 않도록 선제·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첫걸음"이라며 "세종시에 꼭 필요한 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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