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관광 많이 와 주세요"… 중대본부장의 요청

파이낸셜뉴스       2025.04.18 18:07   수정 : 2025.04.18 18:07기사원문
현장복구 상황 점검… 경북도, 5월 말 임시주거시설 입주 완료



[파이낸셜뉴스] 고기동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영남권 산불 발생 한 달을 앞둔 18일 경북 안동시를 찾아 임시주거시설 조성 등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고 본부장은 산불 사태 이후 관광객이 급감한 안동구시장을 찾았다.

그는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해당 지역 관광지와 지역 행사에 많이 찾아 주시는 등 착한 관광·여행 기부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고 본부장은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안동시장으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대책도 청취했다. 또 조립식 투잭인 모듈러 주택을 둘러보며 주민이 지내기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모듈러 주택은 산불 피해를 본 경북 5개 시·군에 211동이 설치된다.
지역별로는 안동 18동, 의성 42동, 청소 20동, 영양 41동, 영덕 90동이며 안동시는 모듈러 주택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이날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됐다.

경북도는 5월 말까지 임시 주거시설 2700여동을 설치하고 모든 이재민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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