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와 열애설 부인' 태민 "많은 오해 속상…믿어달라" 직접 입장
뉴스1
2025.04.19 08:29
수정 : 2025.04.19 08:2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 직접 심경을 밝혔다.
태민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에 힘들었지, 팬분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 주는데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실보다 자기가 바라는 답을 듣고 싶어 할 때가 있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말을 최대한 아끼게 되는 것 같아"라며 "확실한 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팬분들이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될게, 늘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스킨십을 하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꾸준하게 열애설이 제기됐던 태민과 노제의 모습이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했다. 다만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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